사이버 보안 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DAQ:CRWD)는 화요일(4일) 장 마감 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보고서의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4분기 실적: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4분기 매출이 10억 5,800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 10억 3,2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당 1.03 달러의 조정 순이익을 보고하여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85 센트를 상회했다.
Benzinga Pro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19년 상장 이후 매 분기마다 매출과 수익 예상치를 상회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연간 반복 매출(ARR)은 해당 분기에 2억 2,430만 달러의 순 신규 ARR을 추가한 후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2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으로 창출한 순현금은 3억 4,57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2억 3,980만 달러였다. 회사는 43억 2,200만 달러의 현금, 등가물 및 단기 투자로 분기를 마감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공동 설립자이자 사장 겸 CEO인 조지 커츠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규모의 기업이 빠르게 AI를 도입함에 따라 침해 사고를 막으려면 사이버 보안의 AI 네이티브 플랫폼이 필요하다. 차세대 SIEM, 클라우드 보안, 신원 보호 사업에서 강력한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종 ARR이 13억 달러를 넘어섰다.”
“총 유지율이 97%에 달하고 팔콘 플렉스(Falcon Flex)를 채택한 계정이 분기당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 가치를 추가하면서 고객들은 현재와 미래를 위한 AI 네이티브 SOC로 팔콘 플랫폼을 점점 더 많이 통합하고 있다.”
가이던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분기 매출이 11억 달러에서 11억 6,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예상치는 11억 6,000만 달러다. 1분기 조정 순이익은 주당 64센트에서 66센트로 전망되며, 예상치는 주당 95센트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이 47억 4,000만 달러에서 48억 1,000만 달러로 전망되는 반면 예상치는 47억 7,000만 달러로 제시되었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은 주당 3.33달러에서 3.45달러 사이로 전망되며, 예상치는 주당 4.42달러다.
이렇게 수익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RWD 주가 움직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화요일 애프터마켓 주가는 9.07% 하락한 354.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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