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NASDAQ:CETY) 주가가 화요일(25일) 급등했다. 회사가 1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기 때문이다.
핵심 내용: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뉴욕주에서 1천만 달러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당 기업이 지금까지 수주한 저장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은 향후 몇 달 안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 유사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사례다.
이 프로젝트에서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전체 계획,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설계는 물론 첨단 저장 하드웨어와 시스템 균형 장비 조달, 건설, 설치, 테스트 및 시운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2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된 프로젝트 백로그를 보유한 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규모가 크고 마진이 높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자유 현금 흐름 흑자 전환, 저비용 자본 접근성 개선, 장기 성장을 가속화할 전략적 인수합병(M&A) 준비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캄 마디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는 에너지 저장 사업의 주요 이정표”라며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전력망 안정성과 재생에너지 통합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당사의 EPC 역량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조만간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BESS 설치 프로젝트의 발판을 마련해준다”고 덧붙였다.
CETY 주가 움직임: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화요일 정규장에서 116.82% 상승한 2.32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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