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주식이 로빈후드의 야간 거래 서비스에서 400달러를 돌파했다. 12월 9일 월요일 오전 12시 11분 기준 401.16달러를 기록하면서 2021년 11월에 세운 사상 최고가인 407.36달러에 근접했다.
무슨 일 있었나: 테슬라 주가는 금요일에 5.34% 상승한 389.22 달러로 마감하면서 놀라운 모멘텀을 보였다.
이러한 급등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이 테슬라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강세 전망을 잇달아 내놓은 데 딸은 것이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자동차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인 존 머피는 최근 테슬라의 텍사스 기가팩토리 방문과 완전자율주행 버전 13.2에 대한 경험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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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지난주, 오랜 테슬라 약세론자인 로스 MKM의 크레이그 어윈이 테슬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380달러로 대폭 올렸다. 어윈은 “부정적인 촉매제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이제 편향은 하방이 아니라 상방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애널리스트가 낙관론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구겐하임은 ‘매도’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56달러에서 175달러로 올렸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표주가 최고치는 스티펠의 411다러, 최저치는 GLJ 리서치의 24.86달러이며, 34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을 기준으로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248.56달러다.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주가수익비율 106.72배를 반영하며, 주가는 52주 최저치인 138.80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특히 내년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과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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