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금융 애널리스트 톰 리는 목요일에 비트코인(CRYPTO:BTC) 10만 달러를 넘어서는 급등은 강세장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슨 일 있었나: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상승은 S&P 500 지수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 대한 전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톰 리는 비트코인의 랠리가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얼마나 많은 자본이 머니마켓 현금에 묶여 있거나 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다리며 유휴 상태였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생각한다.”
그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11월 미국 고용보고서,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데이터, 연준 금리결정 회의 등 많은 거시경제 데이터를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벤트가 끝나면 투자자들은 실제로 크리스마스 산타 랠리에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말까지 S&P 500 지수가 6,3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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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요한 이유: 이번 주 초에 톰 리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제 그 예측이 현실이 되었다.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저명한 벤처 캐피털리스트 데이비드 색스를 목요일에 사상 첫 ‘백악관 인공지능·암호화폐 차르’로 임명했다.
가격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19% 상승한 98,206.21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한편 목요일 정규 세션에서 S&P 500 지수는 0.19% 하락한 6,075.11포인트로 마감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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