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애널리스트이자 펀드스트랫 공동 설립자인 톰 리는 화요일(5일)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레티지(NASDAQ:MSTR)가 특히 비트코인(CRYPTO:BTC) 가격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주식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트레티지는 새로운 엑손모빌?
팟캐스터 나탈리 브루넬과의 대화에서 톰 리는 마이클 세일러가 “주식 시장의 현실을 바꾸고 있다”고 말하며, 순이익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가득 찬 재무제표에서 대부분 가치를 이끌어내는 기업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역사에서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엑손모빌(NYSE:XOM)은 오로지 석유 가치로만 평가받았지만, 거의 30년 동안 시장에서 최고의 주식 중 하나로 남아 있었음을 떠올렸다.
“한 세대 동안 사람들은 엑손모빌이 가장 큰 회사라고 말했지만, 수익을 평가하지는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스트레티지가 엑손모빌을 대체하고 있다.”
세일러가 말하는 회사의 자본 구조는 원활하지만…
스트레티지는는 비트코인의 기업 채택을 선도해 왔으며 보통주, 우선주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700억 달러의 예비금을 쌓았다. 주식 가치는 BTC 재무 전략으로 전환한 후 급등했다.
톰 리는 지난달 스트레티지 주가 급등은 비트코인 가치 상승뿐 아니라 회사의 전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레티지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세일러는 “회사 구조는 안정적이며 80%의 비트코인 가치 하락을 견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접근 방식은 계속 비판을 받고 있다. 베테랑 공매도 투자자인 짐 차노스는 “주식 가격이 비트코인 가치보다 높은 프리미엄은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스트레티지 주식 매도와 비트코인 매수를 결합한 차익거래 전략을 채택했다.
가격 움직임: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BTC는 지난 24시간 동안 0.86% 하락한 113,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레티지 주가는 화요일 정규 거래에서 3.54% 하락한 375.46달러로 마감한 후, 장 마감 후 거래에서 1.41% 상승했다.
한편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스트레티지는 현재 시점에서 매우 높은 모멘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가격 움직임 패턴과 다양한 시간대의 변동성을 기반으로 한 주식의 상대적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사진 출처: PJ McDonnell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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