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수요일(6일) 장 마감 후 반도체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애플 CEO 팀 쿡은 수요일 백악관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를 1,000억 달러 증액할 것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블룸버그에 따르면 반도체에 대해 약 100%의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 같은 기업들에게 좋은 소식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경우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 주 중으로 반도체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수 있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여러 반도체 기업 주가가 움직였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주가는 장 마감 후 약 4.35% 상승했으며, TSMC(TSM)주가는 2.41% 상승했고, 인텔(INTC)주가는 약 1% 상승했다. 엔비디아(NVDA) 주가는 약 0.80% 상승했으며, AMD(AMD)주가는 약 0.83% 상승했다.
한편 브로드컴(AVGO)주가는 약 0.55% 하락했으며, 퀄컴(QCOM) 주가는 약 0.23% 하락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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