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은 금요일(26일) 도쿄 긴자 스토어를 재개장한다. 이는 도쿄 고급 쇼핑 지구에 위치한 루이비통 맞은편에 자리한 애플 최초의 해외 매장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애플 주가는 화요일 0.64% 하락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다시 돌아온 애플 긴자 스토어
새로 문을 여는 애플 긴자 스토어는 2003년 일본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했던 사예구사 빌딩 재건축 부지에 위치한다.
이 매장은 미국 외 첫 애플 리테일 매장으로, 초대형 지니어스 바, 8.2m 규모의 극장, 심지어 인터넷 카페까지 갖춘 체험형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022년 사예구사 빌딩 철거 및 재건축 기간 동안 애플은 긴자 내 다른 장소로 임시 이전했으며, 이번 주 그랜드 오픈과 함께 임시 매장은 문을 닫았다.
새로운 긴자 스토어의 특징
다시 디자인된 긴자의 애플스토어는 4개 층에 걸쳐 애플의 최신 리테일 기능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온라인 주문 수령을 위한 애플 픽업 스테이션,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좌석이 마련된 재구성된 지니어스 바, 그리고 애플 비전 프로 체험 전용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하여 애플은 기간 한정으로 긴자에서만 구매 가능한 특별판 애플 기프트 카드와 함께 아이폰, 아이패드, 맥용 다운로드 가능한 배경화면을 제공한다.
팀 쿡, 도쿄 긴자 스토어 재개장 축하
애플 CEO 팀 쿡은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물을 통해 “도쿄의 에너지만큼 특별한 건 없습니다! @number_i_offic와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애플 긴자 스토어를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here’s nothing like the energy in Tokyo! So thrilled to be back and be joined by @number_i_offic for a sneak peek of the all-new Apple Ginza, opening this Friday, September 26. pic.twitter.com/SSEcXbLP3m
— Tim Cook (@tim_cook) September 23, 2025
애플이 공유한 블로그 게시물에서 팀 쿡은 긴자 스토어 재개장이 “일본에서의 여정에서 또 하나의 놀라운 이정표이자 전국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강한 유대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 베르나르 아르노 그리고 리테일의 유산
도쿄 긴자 스토어는 애플 리테일 역사에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프랑스 명품 재벌 베르나르 아르노(LVMH 회장)는 한때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에게 루이비통의 전략을 본받아 첫 해외 직영점을 고급 명품 상권에 열 것을 조언한 바 있다.
잡스는 이러한 조언을 따랐고, 2003년 루이 비통 맞은편에 긴자 스토어를 열었다. 델 창립자 마이클 델 같은 경쟁사들의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이 도박은 성공을 거두며 애플의 리테일 전략을 기술과 럭셔리의 결합으로 확고히 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AAPL은 단기, 중기, 장기 시간대 전반에 걸쳐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출처: Paolo Bona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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