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는 날씨 분석 및 복원력 기업인 투모로우 아이오(Tomorrow.io)와 협력하여 AI 기반의 날씨 정보를 자사의 의사결정 플랫폼 제품군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팔란티어의 시스템에 실시간 대기 데이터 및 예측 도구를 직접 통합하여 국방, 항공, 정부 및 인프라 분야의 고객을 위한 운영 준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투모로우 아이오의 독점적인 위성군과 기계학습 기능을 팔란티어의 운영 AI와 통합하여 완전 자동화된 날씨 인식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노력은 여러 부문에 걸쳐 공동의 상업 및 정부 기회를 추구할 것이다.
투모로우 아이오는 대기 관측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민간 기상 위성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이 네트워크의 적응형 AI 모델은 각 데이터 주기에서 학습하여 초지역적인 분 단위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능을 팔란티어의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공동 솔루션은 사용자가 실시간 기상 정보에 기반하여 물류 경로 변경이나 비상 프로토콜 활성화와 같은 중요한 결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투모로우 아이오는 팔란티어의 페드스타트(FedStart)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SaaS 공급업체가 FedRAMP 및 IL 준수를 지원하여 연방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국 정부 기관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페드스타트의 다른 파트너로는 앤트로픽(Anthropic), 그라파나 랩스(Grafana Labs), 버추얼리틱스(Virtualitics) 등이 있다.
팔란티어의 국방 부문 책임자 인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는 페트스타트의 목표는 정부가 획기적인 기술에 접근하고 이를 배포하는 능력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 직원이 투모로우 아이오를 활용하면서 미국 정부(USG) 데이터 처리 시 준수해야 하는 엄격한 규정 및 보안 요건을 충족시키도록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정부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투모로우 아이오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시몬 엘카베츠(Shimon Elkabetz)는 이번 파트너십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엘카베츠는 이렇게 말했다. “AI 시대에는 데이터를 소유한 사람이 미래를 소유한다. 우주에서 수집한 독점 데이터, 운영 등급 AI 모델링 및 에이전트 인텔리전스를 갖춘 유일한 풀스택 기상 회사로서, 우리는 팔란티어와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파트너와 함께 차세대 의사 결정 및 경쟁 우위를 정의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공공 및 민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복원력과 실시간 데이터 기반 행동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가 변동: 팔란티어 주가는 수요일 (9일) 2.43% 상승한 143.13달러에 마감되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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