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주가는 2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월요일(4일) 애프터마켓에서 4.57% 상승하여 168달러에 도달했다. 그러나 기술 애널리스트 마크 뉴턴은 주식의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 지표가 95에 도달하면서 과도한 평가에 대한 경고를 했다.
강력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기술적 경고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매니징 디렉터인 마크 뉴턴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팔란티어가 지난 분기에 1천만 달러 이상의 거래 42건을 체결했지만, 이러한 속도가 지속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 대비 70배에서 80배의 밸류에이션에 해당한다.
$PLTR higher by 4% after-hrs, & monthly RSI now at 95. While company closed 42 deals @ $10mm plus last qtr, there remain questions whether that’s sustainable given 70-80x Revs.
While commercial side clearly pipeline driven, impt to not fight the tape while Revs continue to… pic.twitter.com/PqDExyLFup
— Mark Newton CMT (@MarkNewtonCMT) August 4, 2025
2분기 실적, 월가 예상치를 크게 초과
팔란티어는 10억 4백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 9억 3,971만 달러를 크게 초과했으며, 전년 대비 48% 성장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16달러로 컨센서스인 0.14달러를 초과했다. 미국 내 매출은 68% 급증하여 7억 3,300만 달러에 이르렀고, 상업 매출은 93% 증가하여 3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렉스 카프 CEO는 이번 분기를 “놀라운 분기”라고 언급하며, AI의 “놀라운 영향”이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 157건을 성사시켰으며, 그중 1천만 달러를 초과한 거래는 42건이다.
밸류에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달러 목표
CNBC의 짐 크레이머는 높은 지표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팔란티어가 50달러였을 때 100달러로 올라갈 것이라고 했고, 100달러일 때는 150달러라고 했으며, 이제 150달러를 넘었으니 다음 목표는 200달러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를 “AI계의 메시(Messi)”라고 칭하며, 2~3년 내에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전망했다.
평균회귀 경고 속에 가이던스 상향 조정
팔란티어는 20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41억 4천만~41억 5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9억 달러를 크게 초과한 수치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억 8,300억~10억 8,700억 달러로 예상치 9억 8,11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뉴턴은 “8월 말은 필요한 평균회귀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공기가 조금 ‘얇아질’ 때 이와 같은 장기 보유 종목에 대해 추적 손절 주문을 설정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권고했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사진: slyellow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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