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동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주가가 15% 가까이 급락한 급격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투자자들에게 이번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라고 촉구했다.
팔란티어, ‘AI 혁명의 대표 주자’
저명한 기술 낙관론자인 댄 아이브스는 최근의 주가 하락을 인공 지능 부문의 장기적인 승자를 위한 건전한 통합으로 보고,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목요일(21일) CNBC에 출연한 아이브스는 AI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여온 팔란티어 주식을 둘러싼 시장 불안감을 일축했다. “이 같은 조정세는 건강하다”고 강조하며 장기적 전망을 재확인했다.
Palantir remains one of our favorite tech names to own over the coming years as the AI Revolution heads into its next stage of growth @CNBCFastMoney 🏆🔥🐂🎯👇 https://t.co/pWDgn4FaeG pic.twitter.com/01ypFSr7m1
— Dan Ives (@DivesTech) August 21, 2025
그는 팔란티어를 “AI 혁명의 대표 주자”라고 묘사하며, 향후 3~4년 동안 현재 약 3,300억 달러인 시가 총액이 “1조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대담하게 예측했다. “불안감은 있지만, 우리의 견해는 전혀 변하지 않는다.”
“팔란티어 매출 2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목표를 정당화하기 위해 아이브스는 팔란티어의 매출이 40%에서 50%의 인상적인 잉여현금흐름 마진으로 “120억, 150억, 2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는 미래를 전망했다.
그는 AI 붐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믿으며, 그 기회를 설명하기 위해 생생한 비유를 사용했다. “AI 파티는 오후 9시였고, 지금은 오후 10시 15분이다. 그 파티는 오전 4시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는 주요 기술 기업들의 강세 사이클이 수년 더 지속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산으로 도망갈 때가 아니다. 오히려 이를 소유할 기회로 보고 있다.”
앤드류 레프트의 시트론 리서치, 팔란티어 공매도
댄 아이브스의 낙관적인 논평은 주가에 대한 매도 압력을 강화한 최근의 역풍에 대한 강력한 반론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공매도 업체인 시트론 리서치는 최근 팔란티어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시작하며 팔란티어 적정주가를 40달러로 평가했다.
시트론의 보고서는 오픈AI 및 데이터브릭스 같은 민간 AI 거대 기업들과 비교하면서 팔란티어의 경쟁력과 기업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부추겨 최근의 주가 하락에 기여했다. 그러나 아이브스에게는 팔란티어의 근본적인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견고하게 남아 있다.
주가 동향
팔란티어의 주가는 수요일 1.10% 하락했지만, 장 마감 후 2.07% 상승했다. 지난 5일 동안 14.53% 하락했지만, 올해는 107.49%, 지난 1년간은 379.44% 상승했다. PLTR의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 ratio)은 243.902배이다.
사진: Michael Vi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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