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의회 증언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조한 가운데,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가 완화적 통화정책의 구실이라며 비판했다.
무슨 일 있었나: 쉬프는 일요일(23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2012년에 도입된 연준의 2% 목표가 양적 완화와 제로금리 정책의 정당성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이 설립된 첫 99년 동안 연준의 비공식적인 인플레이션 목표는 0%였고, 임무는 물가안정이다”고 했다.
전 중앙은행 관계자인 닐 그로스먼은 2% 인플레이션 개념이 1995년 뉴질랜드 준비은행에서 처음 사용했고 이후 다른 중앙은행이 채택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역사적 맥락을 덧붙였다. 그로스먼은 연준이 2% 목표를 사용하여 “법적 임무의 한 축인 물가안정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I believe the 2% inflation concept was introduced by the RBNZ in 1995 and slowly adopted by other CBs. In the Fed’s case it was just another opportunity to ignore one leg of their statutory mandate (price stability) which as you point out is 0%. The dual mandate includes full…
— Neil Grossman (@Neilytics) February 23, 2025
왜 중요한가: 이러한 비판은 파월 의장은 의회에서 현재 3%인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기되었다.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오늘의 인플레이션은 연준 목표치에 근접했지만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 준다”고 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인 3.3% 상승을 나타냈다.
최근 연준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금리 결정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보고 있다. 월마트(NYSE:WMT) 같은 주요 소매업체들이 경제 불확실성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주의를 표명하는 등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위한 인플레이션 임계치를 명시하지 않으면서 연준의 제한적인 입장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의 재정 전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대규모 적자와 낮은 실업률을 감안할 때 현재 부채 경로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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