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스티븐스 미시간주 민주당 하원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FK)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RFK 주니어의 정책 강하게 비판
목요일(25일)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글에서 스티븐스 의원은 RFK 주니어의 보건복지부 장관 재임 기간을 강하게 비판하며, 그의 임기를 정의한 “의료 체계 혼란”, “무분별한 예산 삭감”, “증가하는 비용”을 강조했다.
스티븐스 의원은 이에 대해 “미시간 주민들과 전국 가정이 RFK 주니어의 정책 대가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덧붙인 뒤, 케네디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 초안 작성”을 예고했다.
Health care chaos. Reckless cuts. Rising costs. Michiganders and families across the country are paying the price for RFK Jr.’s agenda. Enough is enough, which is why I’m drafting articles of impeachment against @SecKennedy
— Rep. Haley Stevens (@RepHaleyStevens) September 25, 2025
스티븐스 의원은 최근 몇 달간 케네디 장관의 사퇴를 거듭 요구해왔으며, 더 힐의 보도에 따르면 소아암 및 백신 연구 예산을 삭감한 보건복지부를 비판해왔다.
이달 초 스티븐스 의원은 “미시간 주민들은 관심을 끌기만 하고 실제 문제를 외면하는 정치인들에 지쳤다. 나는 이 행정부와 케네디 장관으로부터 충분한 혼란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행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을 크게 격화시켰다.
케네디 장관 취임 이후 제약주 하락세 지속
케네디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지난 1년간 제약주들은 지속적인 하락 압박을 받아왔다.
이는 행정부가 백신 접종 일정 변경을 시도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새로 구성된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는 백신 비판론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이후 4세 미만 아동에 대한 MMRV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표결을 진행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MMR 백신(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복합 백신)을 분할 접종할 것을 부모들에게 권고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지침이 이를 반박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또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성접촉으로 전파된다는 이유로 어린이의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12세까지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
“B형 간염은 성적으로 전염된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12살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하고 싶다.”
결과적으로, 제약주, 특히 백신 관련 기업들은 최근 몇 달간 상당한 규제적 역풍으로 인해 계속해서 압박을 받고 있다.
| 주식 | 연초 대비 등락률 |
| 화이자 (NYSE:PFE) | -11.31% |
| 모더나 (NASDAQ:MRNA) | -41.40% |
| 노바백스 (NASDAQ:NVAX) | -2.68% |
| 머크 앤 컴퍼니 (NYSE:MRK) | -21.75% |
| GSK (NYSE:GSK) | +16.41% |
| 다이나백스 테크놀로지스 (NASDAQ:DVAX) | -24.57% |
사진 제공: Shutterstock.com의 Joshua Suk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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