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 주가는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2025년 투자 가치는 약 29.45% 증가했다. 이에 한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긍정적이며, 지금 수준에서 “매도”할 종목은 아니라고 했다.
무슨 일 있었나: 슬레이트스톤 웰스(Slatestone Wealth) 수석 시장 전략가인 케니 폴카리(Kenny Polcari)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2월 초 폭발적인 상승 이후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팔란티어는 정보 수집, 대테러 및 군사 목적으로 정부 고객에게 데이터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월 초 주가는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인해 급격히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5년간 매년 8%씩 국방 예산을 감축하고,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가 9월까지 최대 998만 주를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폴카리는 “주식이 하락하든 상승하든 항상 그 격차를 메우는 것을 보고 싶고, 다시 돌아와서 그 격차를 메우고 테스트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데, 정확히 그렇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팔란티어는 오랫동안 글로벌 경제와 AI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이름이 될 것”이라며 “나는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PLTR‘s going to be a name that’s going to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e global economy and in AI for a long time,” Slatestone Wealth chief market strategist @KennyPolcari says. pic.twitter.com/fwfOWE3n5o
— Yahoo Finance (@YahooFinance) March 24, 2025
왜 중요한가: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1,718억 달러였으며, 현재 2,23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501억 2천만 달러, 즉 29.45% 성장한 수치다.
주가는 2025년에 28.67% 상승한 반면, 1년 동안 294.74% 상승했다. 그러나 52주 최고가인 주당 125.41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22.85% 하락한 수준이다.
월요일에는 분기별 재조정 기간 동안 S&P 500의 하위 지수인 S&P 100 지수에 편입되면서 주가가 6.37% 상승했다. 이번 편입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을 높이고 ETF 구매를 촉진하여 잠재적으로 팔란티어의 주가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기적인 ‘지수 효과’로 인한 상승은 일시적일 것이며, 장기적인 성과는 매출과 수익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벤징가의 엣지 랭킹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강력한 가격 추세를 보여 준다. 상승 또는 하락 추세에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모멘텀 순위는 98.96 백분위수로 견고했다. 여러 기간에 걸친 수익과 매출의 과거 성장률을 합산한 성장성 순위도 87.14 백분위수로 견고했다. 여기를 클릭하면 밸류에이션 점수와 기타 펀더멘털을 확인할 수 있다.

벤징가에서 추적한 25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69.57달러로 ‘매도’ 의견을 반영한다. 목표주가는 7.5달러부터 125달러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루프 캐피털과 웨드부시의 최신 평가는 평균 128.67달러로 33.97%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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