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엔비디아(NASDAQ:NVDA)는 11월 20일 수요일에 9월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년 대비 191% 상승했지만, 지난달에는 2.5% 하락했기 때문에 시장은 이번 분기 실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올해 연간 누계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24% 상승해 나스닥 100 지수 수익률을 상회했지만, 지난달에는 나스닥 100 지수가 0.87% 상승하는 동안 하락했다.
무슨 일 있었나: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네오트레이더(NeoTrader)의 수석 책임 투자자인 C.K. 나라얀 박사는 “엔비디아 차트에서 추세는 확고하다”며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주가가 14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NVDA Tomorrow is big day as NVDA reports. The trend is resolute in NVDA no doubt, but I espy some supply emerging at 140+ levels in the stock. So, good numbers will have to beat Street expectations for the trend to continue. Depends on what is baked in already. pic.twitter.com/vQDcoIGQ2F
— Dr.C.K.Narayan (@CK_Narayan) November 19, 2024
엔비디아 실적 예상치
젠슨 황 CEO가 이까는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을 325억 달러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호퍼 및 블랙웰 GPU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것이다.
이들 GPU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웰 유닛은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 가격이며 생산량은 2024년 4분기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조셉 무어는 엔비디아가 신제품 공급에 완전히 제약을 받고 있어 이번 분기의 잠재적 상승 여력과 전망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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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과거 실적 데이터
최근 벤징가 보고서 및 지난 12분기 동안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10배 초과 달성했으며 매출 예상치를 하회한 것은 단 한 차례뿐이었다. 그리고 실적 발표 후 하루 동안 평균 주가 상승률은 5.3%였다.
최대 1일 상승폭은 24.4% 급등한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였으며, 최대 하락폭은 7.6% 하락한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였다.
다음은 최근 실적을 정리한 내용이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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