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웨이브 퀀텀(NYSE:QBTS) 주가는 수요일(23일) 데이비슨 테크놀로지스(Davidson Technologies)의 앨라배마 헌츠빌 소재 본사에서 어드밴티지2(Advantage2) 양자 컴퓨터의 물리적 조립이 완료된 후 급등했다.
이는 D-웨이브와 데이비슨의 협력에서 중요한 단계이며, 미국 양자 인프라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앨라배마의 입지를 강화한다. 물리적 조립이 마무리된 이 시스템은 이제 안전한 운영 배포를 준비하기 위해 보정 및 성능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어드밴티지2가 가동되면 앨라배마 최초의 온프레미스 어닐링 양자 시스템이 되어 국가 안보 및 방위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최적화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앨라배마 시설은 4월 23일 비공개 리본 커팅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주 및 연방 지도자들과 양사 경영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D-웨이브 퀀텀 CEO인 앨런 바라츠 박사는 국방 중심의 양자 혁신을 위한 이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시스템이 안전한 환경에서 응용 양자 솔루션의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라츠 박사는 “어드밴티지2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데이비슨은 미국 정부의 가장 복잡한 문제 중 일부에 대한 실제 양자 애플리케이션(특히 최적화 분야)을 탐색하고 개발한 다음 안전한 환경에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슨 사장 겸 CEO인 데일 무어는 이번 설치가 정밀 방위 작업을 위한 양자 도구 배포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라고 말하며, 이러한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여 임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정표는 두 회사 간의 장기 계약의 일환으로 데이비슨은 우주 시스템 감독, 자율 조정 및 물류 최적화와 같은 국방 관련 사용 사례를 위한 연구 및 하이브리드 양자 고전 접근 방식에 투자하고 있다.
헌츠빌 시장인 토미 배틀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국가 혁신 환경에서 헌츠빌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의 첨단 기술 개발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어드밴티지2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최종 테스트를 완료한 후, 이미 계획 중인 국방 부문 전반의 협업 이니셔티브와 함께 국가 보안 프로토콜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QBTS 주가 움직임: D-웨이브 퀀텀 주가는 수요일 14.08% 상승한 7.1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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