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18일) D-웨이브 퀀텀(NYSE:QBTS) 주가는 하락했다. 이번 주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열리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퀀텀 데이’를 앞두고 양자 주식이 변동성을 보였다.
알아야 할 내용: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GTC에 대한 열정은 양자 및 AI 관련 주식의 주요 동력이 되어 왔으며, 엔비디아가 차세대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와 루빈(Rubin) 칩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2027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은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아마존과 구글 같은 기업이 개발한 자체 칩과의 경쟁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엔비디아 컨퍼런스를 둘러싼 전반적인 투자자들의 흥분에도 불구하고 D-웨이브를 포함한 양자 주식은 변동성이 커졌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펌프 앤 덤프와 숏 스퀴즈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목요일에는디D-웨이브 퀀텀, 아이온큐, 리제티 컴퓨팅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예상보다 부진한 소매판매 데이터로 인해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는 등 경제에 대한 우려도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한 잠재적 영향도 경기 침체 우려를 촉발시켰다.
지난주 양자 컴퓨팅 분야의 모멘텀을 주도한 D-웨이브 퀀텀은 4분기 예약이 50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분기 실적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지난 한 달 동안 D-웨이브 퀀텀 주가는 75% 이상 급등한 후 박스권을 나타내고 있다.
QBTS 주가 움직임: D-웨이브 퀀텀 주가는 화요일 3.40% 하락한 10.80달러로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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