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버노바(NYSE:GEV) 주가는 수요일(19일) 상승세를 보였다. GE 버노바는 미국 외 지역에서 첫 육상 풍력 리파워 업그레이드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GE 버노바와 대만전력공사(Taiwan Power Company, TPC)는 대만 내 25기의 리파워 업그레이드 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B20 남아프리카 2025 정상회의에서 이루어졌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GE 버노바는 GE 버노바 1.5MW-70.5m 터빈 25기에 대한 리파워 업그레이드 키트와 5년간의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트로핏 설치 작업은 2025년 4분기 첫 부품 납품 후 2026년과 2027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GE 버노바의 역량은 대만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며, 이번 역사적인 국제 협약은 미국 내 6,000여 대 풍력 터빈 리파워링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풍력 터빈 리파워링은 설계 수명이 다한 터빈을 업그레이드하여 성능과 신뢰성을 향상시킨 상태로 재가동하는 기술이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대만전력공사가 설비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GE 버노바 육상 풍력 서비스 사업부의 최고 상업 책임자 우자이르 메몬은 “검증된 리파워링 역량을 미국 외 고객사에 처음으로 제공하게 되어 대만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또한 당사의 서비스 역량이 함대 신뢰성, 기술 투자 및 통합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고객의 수명 주기 가치를 어떻게 주도하는지 재확인시켜 준다.”
GEV 주가 움직임: 수요일 정규장에서 GE 버노바 주가는 7.29% 상승한 595.37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GE Vernov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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