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공포 수준이 다소 완화되었음을 나타내지만, 지수는 월요일(28일)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월요일에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S&P 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요 지수들은 지난주에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S&P 500은 4.6% 상승하고 나스닥은 6.7% 급등했다. 다우 또한 주간 2.5% 상승했다.
로퍼 테크놀로지스(NASDAQ:ROP)는 1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보고하며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도미노 피자(NASDAQ:DPZ)도 월요일에 실적을 보고했으며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하회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댈러스 연은의 텍사스 제조업 일반 비즈니스 활동 지수가 19.5포인트 하락하여 4월에 -35.8로 기록되었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고, 부동산, 에너지 및 유틸리티 섹터가 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비재와 정보기술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에 역행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월요일에 약 114포인트 상승하여 40,227.59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0.06% 상승하여 5,528.7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월요일 세션 동안 0.10% 하락하여 17,366.13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제너럴 모터스(NYSE:GM), 코카콜라(NYSE:KO) 및 스타벅스(NASDAQ:SBUX)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36.3으로 월요일에도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으며, 이전 지수는 35.4였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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