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레어 어스(NASDAQ:USAR)의 주가가 희토류 소재 기업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월요일(13일) 급등했다.
주요 내용: 중국 상무부가 태양광 패널, 전기차, 스마트폰 등 첨단 기술 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중국산 희토류 소재를 극소량이라도 포함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출 통제를 발표한 이후 지난주 희토류 관련 주식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응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100% 인상하겠다고 위협했다. 중국은 전 세계 가공 희토류의 90% 이상을 생산한다.
관세 인상 전망에 따라 금요일 광범위한 시장이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주말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관세 계획을 철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모든 게 잘 될 것이다! 존경받는 시진핑 주석이 잠시 안 좋은 순간을 보냈을 뿐”이라고 썼다. “시진핑은 자국에 불황이 오길 바라지 않으며, 나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게 아니라 도우려고 한다!!!”
CNBC에 따르면, 바바라 험튼 USA 레어 어스 CEO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JP모건 또한 월요일 국가 경제 안보와 회복력에 중요한 산업을 지원하고 자금 조달 및 투자하기 위한 10년 계획을 발표했다. 공급망과 첨단 제조업이 첫 번째 중점 분야로 지명되었으며, JP모건은 여기에는 핵심 광물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 겸 CEO는 “미국이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제품 및 제조업 분야에서 신뢰할 수 없는 공급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 현실이 고통스럽게 명백해졌다”고 말했다.
“우리의 안보는 미국 경제의 강점과 회복력에 달려 있다. 미국은 더 빠른 속도와 투자가 필요하다.”
USAR 주가 동향: USA 레어 어스 주가는 월요일 18.61% 상승한 38.68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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