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에 약간의 개선을 보여 주었다. 지수는 금요일(6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지난 금요일 미국 주식은 상승세를 보였고, 다우존스 지수는 고용 데이터 발표 후 세션 동안 4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노동통계국에서 금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은 5월에 139,000건 증가하여, 컨센서스 130,000건 증가를 초과했다. 5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0.4% 상승하여 1월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증가폭을 기록했고, 예상치 0.3%를 웃돌았다. 미국의 실업률은 5월에 4.2%로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ABM 인더스트리즈(NYSE:ABM) 주가는 회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금요일에 9% 이상 하락했다. 도큐사인(NASDAQ:DOCU)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세션 중 19% 하락했다.
S&P 500 지수 모든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고, 소비자 선택, 에너지 및 통신 서비스 섹터가 금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는 금요일에 약 443포인트 상승하여 42,762.87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1.03% 상승하여 6,000.36포인트에 도달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금요일 세션 동안 1.20% 상승하여 19,529.95포인트에 이르렀다.
투자자들은 오늘 모터카 파츠(NASDAQ:MPAA), 그레이엄(NYSE:GHM),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NASDAQ:CASY)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63.3로 금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59.4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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