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가 더욱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으며, 수요일(20일) 지수는 “중립” 영역에 머물렀다.
수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100p 이상 상승했다.
타깃(NYSE:TGT) 주식은 3분기 실적이 부진하게 나타나고 2024회계연도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2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NASDAQ:NVDA)는 수요일 장 마감 후 긍정적인 실적과 매출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는 11월 15일 주 기준으로 이전 주보다 1.7% 증가하여 0.5% 증가에 비해 상승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긍정적으로 마감되었으며 특히 헬스케어, 에너지 및 원자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비재와 금융 섹터는 전체 시장 흐름에 반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 수요일에 43,408.47포인트로 약 140포인트 상승하여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1% 상승한 5,917.11포인트, 나스닥 종합 지수는 0.11% 하락한 18,966.14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디어 앤 컴퍼니(NYSE:DE), BJ 홀세일 클럽 홀딩스(NYSE:BJ), 인튜이트(NASDAQ:INTU)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50.8의 지수이며 수요일에 “중립” 구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 49.9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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