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가 개선되었음을 보여 주었고, 월요일(25일)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지난 금요일 미국 주식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가 거래 세션 중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주요 지수들은 지난주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는 약 2% 상승하고 S&P 500은 약 1.7% 상승했다.
배스앤바디웍스(NYSE:BBWI) 주식은 회사가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4년 전망을 상향 조정한 후 월요일에 약 16.5% 급등했다.
경제지표와 관련하여, 시카고 연은의 국가 활동 지수가 10월에 -0.40으로 하락하여 9월의 -0.27 및 시장 예상치 -0.20에 비해 낮아졌다. 반면, 댈러스 연은 텍사스 제조업 활동 지수는 11월에 -2.7로 상승하여 10월의 -3 및 시장 예상치 -2.4에 비해 개선되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으며, 부동산, 원자재, 소비재 섹터가 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와 정보 기술 주식은 전체 시장 추세와 반대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월요일에 약 440포인트 상승하여 44,736.57로 마감했다. S&P 500은 0.30% 상승하여 5,987.37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27% 상승하여 19,054.84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베스트바이(NYSE:BBY), HP(NYSE:HPQ), 그리고 델 테크놀로지스(NYSE:DELL)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61.5로 월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으며, 이전 지수는 60.8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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