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NYSE:MCD)는 월요일(10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년 ‘부진한 출발’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패스트푸드 대기업 맥도날드는 대장균 발생 등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2,200개의 신규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무슨 일 있었나: 크리스 켐프친스키 CEO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메뉴 가격 상승과 수요 약화,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두 자릿수 퍼센트 감소”를 보인 저소득층 고객 등 지속적인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재무 실적은 이러한 압박을 반영하여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63억 9,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64억 4,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켐프친스키 CEO는 실적 발표에서 “분명히 2024년 실적은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안 보든 CFO는 2025년 1분기는 업계 전반의 트래픽 감소와 2024년 식품 안전 사고의 여파로 인해 “저점 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팬들이 좋아하는 스낵 랩을 다시 선보이고 올해 말 새로운 치킨 스트립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경영진은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켐프친스키는 “더 자세히 말하면 미국 팀에서 나를 죽일 것”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왜 중요한가: 맥도날드는 새로운 식사 번들 및 프로모션을 포함한 공격적인 가치 전략으로 반격하고 있다. 5달러 식사 딜은 고객이 주문에 추가 품목을 추가함에 따라 평균 결제 금액이 1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초기 결과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계획된 2,200개의 신규 매장 중 약 1,000개는 중국에, 나머지는 미국, 기타 해외 시장 및 개발 중인 라이선스 지역으로 나누어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은 2027년까지 50,000개 매장을 달성하려는 맥도날드 전략의 일환이다.
주가 움직임: 맥도날드 주가는 월요일에 4.80% 상승한 308.42달러에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0.21% 하락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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