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컨설턴트인 타룬 아난드(Tarun Anand)는 스테이블코인, 실물 자산 토큰화, 탈중앙화된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가 향후 몇 년 동안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의 핵심 내러티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일 있었나: 타룬 아난드는 최근 개최된 컨센서스 2025 행사에서 벤징가와의 단독 대담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앞으로 1~2년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내러티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에는 실물 자산이 될 것이다. 그 이후에는 탈중앙화된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즉 ‘DePIN’이 통신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는 단계로 넘어갈 것 같다.”
아난드는 “향후 5년 동안 DePIN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난드는 KPMG가 네이티브 웹3.0 기업 외에도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 전통적인 플레이어에게 기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난드는 “우리는 웹3.0 생태계가 리테일 및 전체 기업 채택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왜 중요한가: 테더(CRYPTO:USDT)와 서클(CRYPTO:USDC)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총 가치는 현재 2,540억 달러에서 2028년 말까지 2조 달러로 급증하여 미국 국채에 대한 추가 수요가 1조 6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난드의 예측은 상원에서 지니어스 법안이 상정된 시점에 나온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목적으로 하는 이 법안은 주요 절차적 장애물을 통과했으며 최종 통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다른 소식으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NYSE:CRCL)월스트리트에 블록버스터급 데뷔를 하며 기업공개 가격 대비 주가가 무려 271% 급등했다.
한편, 실물 자산의 토큰화, 즉 RWA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로빈후드 마켓츠(NASDAQ:HOOD)가 정부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리플 랩스(Ripple Labs)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목할 만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주요 기업들도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면 DePIN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무선 네트워크와 같은 물리적 인프라를 생성하고 관리한다. DeFiLlama에 따르면 이 글을 쓰는 현재 DePIN 프로토콜의 총 시가총액은 192억 5천만 달러이며, RWA는 410억 달러가 넘는다.
사진 출처: Skorzewiak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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