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리더인 세일즈포스(NYSE:CRM)가 인공지능(AI)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세일즈포스는 아마존(NASDAQ:AMZN) 웹 서비스(AW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하이퍼포스(Hyperforce) 플랫폼 아키텍처를 사우디아라비아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캡제미니(Capgemini), 딜로이트, 글로반트(Globant), IBM(NASDAQ:IBM) 및 PWC와 협력하여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솔루션인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의 사용을 확대하고 AI 관련 제품군에 대한 아랍어 지원을 도입할 것이다.
이 발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LEAP 2025 글로벌 기술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행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149억 달러의 새로운 AI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리야드에 지역 본사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30,000명의 사우디 시민에게 새로운 기술을 교육하겠다는 세일즈포스의 더 넓은 전략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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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중요한 이유: 이 투자는 세일즈포스의 최근 AI 부문 전략적 움직임 이후에 이루어졌다. 지난주, 이 회사는 1,000개의 일자리를 줄이는 동시에 AI 영업직 채용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CEO 마크 베니오프가 12월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회사는 인공지능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2,000명의 영업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번 투자로 세일즈포스는 AI 역량과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회사는 AI 이니셔티브 강화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어제, 세일즈포스는 허깅 페이스(Hugging Face), 코히어(Cohere), 카네기 멜런 대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AI 모델의 상대적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는 도구인 AI 에너지 스코어(AI Energy Score)를 출시했다. 세일즈포스의 AI 지속 가능성 책임자인 보리스 가마자이치코프(Boris Gamazaychikov)는 이러한 정보를 측정하고 공개하는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한편,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와 세일즈포스를 올해 최고의 AI 소프트웨어 투자처로 지목했다. 그는 2025년에는 기업 소비의 급증,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광범위한 채택, 생성적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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