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NASDAQ:MSTR)는 새로운 SEC 제출 서류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 사이 약 4,56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CRYPTO:BTC) 397개를 매입했다고 확인했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
Form 8-K 제출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수수료 및 비용을 포함해 비트코인당 평균 114,771달러를 지불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41,205 BTC로 증가했으며, 총 474억 9천만 달러 및 평균 74,057달러에 구매되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이사회 의장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 성과를 발표하며, 회사가 올해 들어 26.1%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수익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준비 자산으로 계속 믿고 있음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SEC 제출 서류 세부 정보
8-K 제출 서류에는 비트코인 취득과 스트래티지의 주식 발행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모두 설명되어 있다.
우선주 및 보통주 발행으로 얻은 수익금이 새로운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되었다.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트래티지는 10%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프 우선주(STRF) 76,017주, 8%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크 우선주(STRK) 49,374주, 10%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드 우선주(STRD) 29,065주를 매각했다.
또한 동일한 시장가 매도 프로그램에 따라 A종 보통주 183,501주를 매각했다. 이들 발행의 총 가치는 6,950만 달러였다.
스트래티지 주가, 높은 변동성 주간 이후 260달러 지지선 테스트

스트래티지는 SEC 제출 서류에서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이 확인된 후 금요일 269.51달러로 5.9% 상승하며 마감했다. 주가는 반등하기 전에 260달러 부근의 장기 지지선을 테스트했다.
일일 차트에 따르면 MSTR은 2025년까지 가격 움직임을 형성한 하강 삼각형 패턴 내에서 20일 EMA인 294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26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240~22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면에 294달러를 돌파하면 320달러까지 상승 모멘텀이 재개될 전망이다.
전망: 투자자들, S&P 500 지수 편입 논의 주시
스트래티지의 수익성 증가와 비트코인 연계 성과는 S&P 500 편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26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추세 회복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신중한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다.
앞으로 몇 차례의 거래가 MSTR이 상승 재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
월요일(3일) 스트래티지 주가는 1.80% 하락한 264.67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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