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NYSE:C) 최고경영자(CEO) 제인 프레이저는 화요일(15일) 은행 업계의 디지털 전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씨티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프레이저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디지털화의 “다음 진화 단계”로 규정하며, 향후 씨티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레이저는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탐색 분야로 4개 핵심 영역을 상세히 설명했다. 여기에는 준비금 관리, 현금 및 코인의 입출금 채널, 토큰화 예금 공간, 암호화폐 자산 보관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프레이저는 토큰화 예금 분야를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티가 이 분야에서 “매우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언급했다.
왜 중요한가: 이 발표는 주요 은행들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운영에 통합하려는 시점에 나왔다.
세계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NYSE:JPM)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결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디지털 전략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왔다. 2023년에 이 은행은 즉각적인 결제를 혁신하기 위해 스마트 계약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인 씨티 토큰 서비스(Citi Token Services)를 출시했다.
씨티은행은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으며, 상호 연결된 사업이 주도한 매출과 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했다.
주가 변동: 시티그룹 주가는 화요일 정규장에서 3.68% 상승한 90.72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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