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9일) 수천 명의 근로자가 계약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작업 현장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NASDAQ:AMZN)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은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알아야 할 내용: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7개 물류창고의 아마존 직원들이 목요일 오전 연말 쇼핑 대목에 맞춰 파업을 시작했다.
약 10,000명의 아마존 근로자를 대표하는 국제 팀스터즈 형제단(International Brotherhood of Teamsters·팀스터즈)은 아마존을 상대로 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을 조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스터즈 총회장인 션 오브라이언은 이렇게 말했다. “연휴 기간 동안 배송이 지연된다면 아마존의 끝없는 탐욕을 탓할 수 있다. 우리는 아마존에 협상 테이블로 나와서 조합원들에게 옳은 일을 하라고 분명한 기한을 제시했지만 이를 무시했다.”
하지만 목요일 아마존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아마존이 이번 파업이 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서 따르면 노조는 아마존 전체 직원의 약 1%에 불과하다.
아마존 대변인은 목요일 로이터 통신에 팀스터즈가 “의도적으로 대중을 오도”하고 직원과 제3자 운전기사들을 “위협, 협박 및 강압”하여 가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전 세계에 15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직원과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노조와 교섭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노조의 추가 행동에 대한 여지를 만들 수 있다.
아마존은 9월에 미국 내 배송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 근로자의 임금을 인상하기 위해 21억 달러를 투자하여 기본 임금을 시간당 약 22달러로 약 7%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아마존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1.29% 상승한 223.29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제공: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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