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에비에이션(NYSE:ACHR)은 목요일(27일) 장 마감 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4분기 실적: Benzinga Pro에 따르면 아처 에비에이션은 주당 1.42 달러의 4분기 손실을 보고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1.24 달러의 손실을 하회했다.
또한 아처 에비에이션은 분기별 지출이 가이드 범위 내에 머물렀으며 2분기 연속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8억 3,45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로 이 기간을 마감했다.
아처 에비에이션은 목요일(27일)에 아부다비항공을 첫 번째 고객으로 하는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상용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처 에비에이션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형식 인증에 앞서 수십 개의 얼리 어답터 시장에 항공기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처는 형식 인증 전 마지막 단계에서 전체 규정 준수 검증 서류의 약 13%에 대해 FA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처의 설립자 겸 CEO인 아담 골드스타인은 “현재 새로운 론치 에디션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아크에서 항공기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 말 첫 매출을 창출하는 미드나이트(Midnight) 항공기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1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민간 및 방위 사업 전략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AI 등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아처 에비에이션은 방위 시장에서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항공기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처 측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이 항공기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예상보다 더 강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ACHR 주가 움직임: 아처 에비에이션 주가는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10.48% 하락한 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아처 에비에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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