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기술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월요일(8일) 월드(WLD)를 주요 준비 자산으로 채택한 기업 에이트코 홀딩스(NASDAQ:OCTO)의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비전을 밝혔다.
AI와 암호화폐의 ‘교차점’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웨드부시 증권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AI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탈중앙화 신원 확인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이 역할을 맡게 되어 “흥분된다”고 말했다.
“오브(Orb) 기기나 홍채 스캔 기술을 생각해보면, 내 생각에 이는 봇과 인간을 구분하는 데 있어 사실상 표준이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인프라 구축에 가깝다. 바로 AI와 암호화폐의 교차점이다.”
Discussion of my new additional role as Chairman of EightCo and the convergence of AI and Crypto with World and Altman front and center @SquawkCNBC 🔥🏆🐂 https://t.co/w7WmPJ8K2O pic.twitter.com/AIebVivzc0
— Dan Ives (@DivesTech) September 8, 2025
아이브스, ‘월드’를 엔비디아·팔란티어에 비유
댄 아이브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과 데이터 센터에 수조 달러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I의 미래는 인증과 신원 확인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브스는 현재 프로젝트의 상태를 엔비디아(NASDAQ:NVDA)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가 2022년에 있던 위치에 비교하며, 유사한 성장과 영향력의 궤적을 시사했다.
에이트코는 2억 5천만 달러 사모 발행을 통해 조달하여 월드(WLD)를 주요 트레저리 자산으로 채택했다.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AMEX:BMNR)도 이더리움(CRYPTO:ETH) 생태계 확장 계획의 첫 번째 “문샷(Moonshot)” 이니셔티브로 해당 기업에 2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월드의 개인정보 보호 논란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공동 설립한 월드(구 월드코인)는 인간의 신원을 확인하고 디지털 ID를 구축하기 위해 사람들의 홍채를 촬영하는 신원 확인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무료 WLD 토큰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홍콩, 케냐, 스페인에서 금지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 미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드는 사용자의 데이터가 World나 제3자가 아닌 사용자 기기에 보관되도록 보장하는 개인 보관 기능을 도입했다.
주가 동향: WLD는 1.68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45% 상승했다. 에이트코 주가는 정규 거래 시간 중 3008.97% 급등해 45.08달러를 기록한 후 애프터마켓에서 5.94% 하락했다.
사진 출처: CryptoFX on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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