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원자력 기업 오클로(NYSE:OKLO) 주가가 목요일(28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급등은 이번 주 발표된 긍정적인 애널리스트 보고서와 에너지 집약적인 인공지능(AI) 분야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에 따른 것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핵심 사항: 이번 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클로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매수’ 등급과 92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클로가 “인공지능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오클로는 양해각서(MOU)를 통해 14기가와트 이상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이 추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은 8월 11일 발표된 최근 재무 보고서 이후 이어지고 있다. 당시 오클로는 예상보다 큰 2분기 주당 18센트 손실을 공시했으나, 투자자들은 기업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주가는 연초 대비 25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낙관론에 더해, 오클로는 최근 자동화 선도 기업 ABB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로라 발전소를 위한 디지털 모니터링실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과 더불어 미국 에너지부의 원자로 시범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실이 8월 한 달 동안 주가가 약 9% 상승하는 데 기여했다.
주가 변동: 목요일 오클로 주가는 6.41% 상승한 77.89달러에 마감했다. 52주 최고가는 85.35달러, 최저가는 5.35달러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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