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3일)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NYSE:BRK.B) 연례 주주총회에서 올해 말까지 버크셔에서 물러나고 그렉 아벨(Greg Abel)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발표하여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무슨 일 있었나: AP 통신은 워런 버핏 버크셔 회장 겸 CEO가 “그렉이 연말에 회사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버핏은 8월 30일에 95세가 된다.
워런 버핏의 은퇴는 60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를 어려움을 겪던 섬유 회사에서 시가총액 1조 1,600억 달러의 대기업으로 탈바꿈시킨 그의 재임이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버핏은 버크셔 주식을 계속 보유할 계획이다. 그는 “모든 주식을 보유하기로 한 것은 경제적인 결정이며, 그렉 아벨의 경영 아래서 버크셔의 전망이 나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환 기간 동안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곁에 있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지만 운영 및 자본 배분 결정은 아벨의 통제 하에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은퇴 발표는 버핏의 자녀들만 그러한 이 계획을 알고 있었을 뿐 대부분의 버크셔 이사회 멤버들에게는 놀라운 소식이었다. 그렉 아벨은 적어도 2021년부터 버핏의 잠재적 후계자로 거론되어 왔다.
왜 중요한가: 워런 버핏의 은퇴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한 시대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버핏의 투자 전략과 리더십은 회사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렉 아벨이 CEO로 임명된 것은 회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움직임이다. 버핏 이후의 시대에 대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그의 리더십에 투자자와 시장 애널리스트 모두가 주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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