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일부 개선을 나타냈으며 지수는 화요일(24일)에 “탐욕” 영역에 있었다.
미국 주식은 화요일에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존스 지수는 세션 중 5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확인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합의에 따라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었음을 반영했다.
TD 시넥스(NYSE:SNX)는 화요일에 2분기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했다. 나노 랩스(NASDAQ:NA)의 주가는 회사가 BNB 트레저리 전략을 위한 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사모 배정을 발표한 후 36% 급등했다.
경제적 측면에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1분기에 44.3% 증가하여 4,502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4분기의 수정된 적자 3,120억 달러와 비교된다. 시장 예상치는 4,433억 달러의 적자였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는 4월에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이는 전월의 4.1% 상승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고, 정보 기술, 통신 서비스 및 금융 섹터가 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에 반하여 하락 마감했다.
다우 존스는 화요일에 약 507포인트 상승하여 43,089.02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1.11% 상승하여 6,092.18포인트에 도달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화요일 세션 동안 1.43% 상승하여 19,912.53포인트에 이르렀다.
투자자들은 오늘 제너럴 밀스(NYSE:GIS), 페이첵스(NASDAQ:PAYX) 및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56.3으로, 화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고, 이전 지수는 55.4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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