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특수목적 인수회사(SPAC)와의 전략적 합병을 통해 수요일(11일)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무슨 일 있었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도쿄에 본사를 둔 회사의 지주회사인 코인체크 그룹(NASDAQ:CNCK)이 썬더 브리지 캐피털 파트너스 IV(Thunder Bridge Capital Partners IV)와 합병하여, 자사 주식을 “CNCK” 티커로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코인체크의 오키 마츠모토 회장은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성장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며, 코인체크 그룹 회사와 주주들을 위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츠모토 회장은 개장 종을 울렸다. 코인체크의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0.22% 상승한 13.38달러를 기록했다.
왜 중요한가: 코인체크는 일본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며, 5년 연속 일본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거래 앱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CRYPTO:BTC), 이더리움(CRYPTO:ETH), 라이트코인(CRYPTO:LTE) 등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코인체크는 코인베이스에 이어 나스닥에 상장된 두 번째 암호화폐 거래 전문 기업이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com의 Piotr S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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