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과 규제 당국, 언론의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미국 최대 의료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NYSE:UNH의 위기 심화에 대해 짐 크레이머가 분석했다.
무슨 일 있었나: 목요일(15일) 짐 크레이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서 연방 범죄 수사에 대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공개적으로 부인한 유나이티드헬스의 문제에 대해 논평했다.
크레이머는 “유나이티드헬스가 자신들에 대한 WSJ 기사를 부인하고 있다”고 게시한 후 그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메디케어 사기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글쎄…나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CNBC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의 이러한 발언은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면서 현재 시장과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WSJ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의 의료 사기 범죄 부서는 적어도 작년 여름부터 유나이티드헬스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과 관련된 청구 관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고객, 투자자, 규제 당국으로부터 여러 건의 소송을 당하고 있으며, 이번 주 초에는 CEO가 갑작스럽게 사임하고 4월 이후 주가가 절반 가까이 하락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왜 중요한가: 목요일에 유나이티드헬스는 WSJ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범죄 수사에 대해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며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의 무결성’을 옹호하는 한편, WSJ의 보도는 ‘매우 무책임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2024년 12월 자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CEO 브라이언 톰슨 암살 사건을 시작으로 지난 몇 달 동안 일련의 부정적인 악재에 직면해 왔다. 그 이후로 회사는 암살 사건의 잠재적 영향을 숨겼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이달 초 크레이머는 “매우 부정적”이었던 유나이티드 헬스 주식에 대해 주당 400달러에 “실제로 포지션을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지난 2주 동안 31% 하락했다.
주가 움직임: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목요일에 연방 범죄 수사에 대한 주장을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10.93% 하락했다. 이후 애프터마켓에서는 1.29% 상승했다.
사진 제공: katz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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