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는 테슬라(NASDAQ:TSLA)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에 대한 잠재적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일요일(5일)에 자신의 투자 클럽 포트폴리오의 핵심 매력으로 “지적 담요의 보호”(protective intellectual blankets)를 꼽았다.
무슨 일 있었나: CNBC의 짐 크레이머는 일요일에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서” 팔란티어와 테슬라 매수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있다”고 썼다.
테슬라가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4분기 인도 실적을 발표한 후 투자자들의 세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금요일에 8.22% 상승한 410.44 달러로 마감했지만 최근 인로 문제로 인해 애널리스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캐너코드 제뉴이티의 애널리스트인 조지 지아나리카스(George Gianarikas)는 테슬라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04달러로 올리고 전기차, 자율성/인공지능, 에너지 저장 및 로봇공학 분야에서 “세대 교체적 성장 기회”를 강조했다.
Working on a Sunday brainstorm about buying Palantir and Tesla and the need to do so because of the protective intellectual blankets they give you. Only, of course, for the CNBC Investing Club. Oh why not
— Jim Cramer (@jimcramer) January 5, 2025
그러나 GLJ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고든 존슨은 앞으로 “폭풍우가 몰아칠 것”이라고 예측하며 좀 더 신중한 어조로 전망했다. 존슨은 2024년 4분기에 테슬라가 459,445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명시된 생산 능력의 78.2%에 불과하여 잠재적인 수요 문제를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왜 중요한가: 인공지능의 물결을 타고 있는 팔란티어는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400% 가까이 급등했다. 데이터 분석 회사인 팔란티어의 주가는 금요일 6.25% 상승한 79.89달러에 마감했지만, 최근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약 160만 달러 상당의 20,332주를 매각하며 포지션을 축소했다.
테슬라의 시장 지위는 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1조 3,30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루이스트의 애널리스트인 윌리엄 스타인은 수요를 자극하기 위한 지속적인 가격 압박에 대한 기대를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351달러로 낮추면서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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