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별 기업 실적 보고를 폐지하고 6개월 주기 보고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트럼프는 월요일(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현행 분기별 보고 제도가 미국 기업에 해롭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환이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진이 장기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의 단기적 관행과 중국의 “50~100년” 비즈니스 전망을 대비시켰다. 트럼프는 현 시스템을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이는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진이 회사를 제대로 운영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썼다.

왜 중요한가: 이는 미국 기업의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기업들의 실적 보고 관행을 유럽 상장 기업들의 관행과 더 가깝게 맞추게 될 것이다. 특히 일부 아시아 국가의 상장 기업들도 반기(6개월) 단위로 실적을 보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당시 2018년 8월, 분기별 보고에서 반기별 보고로 전환하면 기업 비용이 절감되고 유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그는 연방 규제 당국에 기업이 투자자에게 수익을 보고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그보다 앞서 2018년 6월, 워런 버핏과 JP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분기별 실적 전망 발표를 없애는 데 찬성했지만, 실적 보고서 자체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워런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분기별 보고서를 받기를 원한다. 가이던스는 원치 않는다. 가이던스는 많은 문제를 초래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많은 문제를 목격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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