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주가수익비율(P/E)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강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는 지난주 시트론 리서치의 공매도 보고서로 인해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과대평가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팔란티어의 밸류에이션 우위
팔란티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거인 세일즈포스(NYSE:CRM)보다 밸류에이션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팔란티어의 2025년 주가이익성장비율(PEG)은 1.6배로 세일즈포스의 1.5배보다 수치상 높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 지표를 ‘잠재적 밸류에이션 지표’로 해석해 전통적인 P/E 비율 회의론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지표는 강력한 미래 성장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PEG 비율은 기업의 P/E 비율을 예상 수익 성장률과 비교해 주가의 적정한 가치를 더 균형 있게 평가하는 지표로, P/E 비율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반영한다.
이러한 분석은 퓨처럼 에쿼티스(Futurum Equities)의 최고 시장 전략가 셰이 볼루어(Shay Boloor)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내용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PEG 비율을 “대부분이 무시하는 잠재적 밸류에이션 지표”로 강조했다.
볼루어는 PEG 비율이 1배 미만이면 성장률이 잘못 평가되었음을 의미하며, 2배를 초과하면 “위험 구간”에 진입해 예상 수익 성장률에 비해 주가가 과대평가되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PEG RATIO IS THE SLEEPER VALUATION METRIC MOST IGNORE
PEG < 1 = mispriced growth
PEG > 2 = danger zoneHere’s how Big Tech stacks up:
• $ORCL ~2.7x
• $MSFT ~2.4x
• $NOW ~2.3x
• $AMD ~1.8x
• $AMZN ~1.7x
• $PLTR ~1.6x
• $META ~1.5x
• $CRM ~1.5x
• $AAPL ~1.4x
• $NFLX… pic.twitter.com/S8kScldmAY— Shay Boloor (@StockSavvyShay) August 24, 2025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위험 구간’에 위치
퓨처럼 에쿼티스의 차트에 따르면 팔란티어 2025년 PEG 비율은 1.6배로 예상되며, 이는 세일즈포스의 1.5배보다 약간 높다.
일반적으로 PEG 비율이 낮을수록 좋지만, 팔란티어 평가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할 때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오라클(NYSE:ORCL)은 2.7배로 “위험 구역”에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2.4배에 해당한다.
저평가된 기술 대기업
반대로, 여러 기술 리더들은 이 지표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NASDAQ:NVDA)는 0.9배,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은 0.9배, TSMC(NYSE:TSM)는 0.6배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팔란티어의 1.6배 비율은 주가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강한 성장 기대감에 의해 높은 밸류에이션이 크게 뒷받침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P/E 비율에만 초점을 맞춘 비판에 대한 설득력 있는 반론을 제공한다.
팔란티어의 전통적인 미래 P/E 비율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250배였다.
주가 동향
주가는 앤드류 레프트의 시트론 리서치가 공매도 포지션을 개설하고 오픈AI 및 데이터브릭스와의 밸류에이션 비교를 발표한 후 최근 5거래일 동안 9.50% 하락했다.
그러나 금요일에는 1.64%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111.12%, 지난 1년간 414.55%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PLTR은 단기, 중기, 장기 모두에서 더 강한 가격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가치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 출처: Mamun_Sheikh / Shutterstock
이 기사는 Benzinga Neuro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Shivdeep Dhaliwal이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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