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NYSE:F)는 수요일(30일) 장 종료 이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세부 사항을 살펴보자.
2분기 실적: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는 2분기 매출이 469억 4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427억 7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37센트로, 31센트라는 예상치를 초과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각 부문별 매출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 포드 블루: 258억 달러, 전년 대비 3% 감소
- 모델 E: 24억 달러, 전년 대비 105% 증가
- 포드 프로: 188억 달러, 전년 대비 11% 증가
포드는 분기를 종료하면서 230억 2천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짐 팔리 포드 사장 겸 CEO는 이렇게 말했다. “포드 프로는 매출과 순이익 성장 모두를 이끄는 독특한 경쟁 우위로, 소프트웨어 및 물리적 서비스로부터의 새로운 고수익 매출원을 창출하고 있다. 포드 블루는 수익성 있는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뤘고, 우리는 포드 모델 E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가이던스: 포드는 2025회계연도 조정 EBIT가 65억 달러에서 7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여기에는 약 20억 달러의 관세 부담이 포함된다. 회사는 연간 조정 잉여현금흐름이 35억 달러에서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포드는 2025년에 약 90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약 20억 달러의 순 관세 관련 부담은 30억 달러의 총 불리한 조정 EBIT 영향을 반영하며, 이는 부분적으로 10억 달러의 회복 조치로 상쇄된다.”
F 주가 움직임: 포드 주식은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 1.56% 하락한 10.70달러에 거래되었다.
사진: Tada Images/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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