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NASDAQ:MCHP) 주가는 목요일(6일) 애프터마켓에서 3.12% 하락한 57.50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 상회…분기별 성장세 지속
임베디드 제어 솔루션 공급업체인 마이크로칩은 9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 순매출이 11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가이던스 중간값을 상회하고 전분기 대비 6%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11억 6,400만 달러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스티브 상히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2분기 실적은 회복세 지속을 입증한다”며 “광범위한 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시행한 운영 개선이 의미 있는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진한 전망치에 매도 물량 쏟아져
마이크로칩은 12월 분기 매출을 11억 2,900만 달러(±2,000만 달러)로 전망하며, 역사적으로 부진한 계절적 기간 동안 전분기 대비 감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0.34~0.40달러 역시 현재 분기 실적 0.35달러를 하회했다. GAAP 기준 일반주주 귀속 순손실은 1,320만 달러에서 순이익 950만 달러 사이로 전망되었다.
별도 보도자료에서 이사회는 12월 9일 지급 예정인 분기 현금배당금 주당 45.5센트를 확정했다.
AI 기반 생산성 향상
마이크로칩은 은 호환 AI 도구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직접 연결되는 AI 인터페이스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출시를 발표했다. 이 서버는 사양, 데이터시트, 재고, 가격, 리드 타임 등 검증된 마이크로칩 제품 데이터를 제공한다.
리치 시몬시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생산성 향상과 혁신 추진을 위해 AI의 힘을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 움직임
마이크로칩 주가는 연초 대비 4.34% 상승했으며 지난 6개월간 23.44% 올랐으나, 지난달에는 8.64% 하락했다.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칩의 주가는 지난 1년간 34.13달러에서 77.2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으며 시가총액은 320억 3천만 달러다.
주가 움직임: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는 59.35달러로 2.38% 하락 마감했다.
벤징가 엣지 랭킹에 따르면 MCHP는 장기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단기 및 중기 조정 국면을 겪고 있다.

사진 제공: Summit Art Creations on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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