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 주가는 수요일(10일) 애프터마켓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오픈도어가 카즈 네자티안(Kaz Nejatian) 쇼피파이(NASDAQ:SHOP)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고, 공동 창업자 키스 라보이스(Keith Rabois)와 에릭 우(Eric Wu)가 이사회로 복귀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창업자의 DNA”
투자자들은 신임 CEO와 공동 창업자 키스 라보이스, 에릭 우의 복귀를 환영했다. 라보이스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되며, 에릭 페더는 선임 독립 이사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페더 이사는 “2013년 오픈도어를 공동 창업한 라보이스와 우는 오픈도어의 중대한 전환기에 ‘창업자 DNA’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그들은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열정이 넘치며, 이사회로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경영진 변경 소식을 소화하는 가운데, 오픈도어 주가는 비교적 조용했던 이틀 만에 반등했다.
라보이스 회장은 “사실상 이 자리에 적합한 인물은 카즈뿐이었다. 그가 오픈도어 CEO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라보이스는 이어 “그는 대규모 제품 혁신을 주도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관리비(G&A)를 과감히 절감하며, AI가 기업 운영 전반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잠재력을 깊이 이해하는 결단력 있는 리더다… 주택 매매의 미래가 지금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500달러?
존 얼리크만 티커 테이크 창립자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에릭 잭슨이 “만약 그들이 뛰어난 CEO를 선임한다면”이라는 조건과 함께 향후 5년 내 오픈도어 목표주가를 50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ericjackson은 원래 오픈도어의 목표주가를 82달러로 설정했다. 이제 그는 주당 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우리는 그가 드레이크의 집 앞에서 매일 진행하는 최근 취재 중 대화를 나눴다.”
Initially, @ericjackson had a price target of $82 for Opendoor. Now, he sees a path to $500 per share.
We spoke during his latest daily visit outside Drake’s house. $OPEN pic.twitter.com/gIQ7NLiRmk
— Jon Erlichman (@JonErlichman) September 10, 2025
OPEN 주가 움직임: 오픈도어 주가는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 39.59% 상승한 8.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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