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목요일(20일) 스트래티지(NASDAQ:MSTR)의 비트코인(CRYPTO:BTC) 투자 접근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다른 어떤 자산을 선택했더라면 회사가 더 나은 위치에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트래티지의 문제점 지적
피터 쉬프는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글에서 지난 5년간 비트코인에 48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음에도 회사의 총 장부상 이익이 17% 미만이라고 지적했다.
쉬프는 또한 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를 겨냥해 “세일러가 다른 어떤 자산을 샀더라도 MSTR은 더 나은 상태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사가 보유 비트코인에서 이익을 실현하려 한다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At this point, after over five years and more than $48 billion spent buying Bitcoin, $MSTR now has total paper profits of less than 17%. Had Saylor bought just about any other asset, MSTR would have been better off. Plus, if Saylor ever tries to realize this gain, it will vanish.
— Peter Schiff (@PeterSchiff) November 21, 2025
비트코인 하락, MSTR에 타격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하락은 스트래티지의 재무제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현재 평균 가격 74,433달러에 649,87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에서 13% 더 하락할 경우 전략의 포지션이 적자로 전환될 것임을 의미한다.
게다가 MSTR 주가는 지난달 40%, 올해 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60% 하락했다.
쉬프는 최근 세일러와 그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이번 주 초 그는 회사가 수익 상품으로 마케팅하는 고수익 우선주가 투자자들에게 위험할 정도로 오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사가 배당을 선언하지 않으면 배당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클 세일는 스트래티지의 안전성 강조
반면 세일러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옹호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간 1.25%만 상승해도 스트래티지는 배당금 지급을 무기한 유지하며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가 “80~90%의 가치 하락을 견디도록 설계되었다”고 주장하며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래티지는 이전에 자본 및 부채 조달을 제때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재무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각해야 할 수 있으며, 그것도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해야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일반적인 면책 조항이지만, 이는 세일러의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마라”는 주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가격 움직임: 본문 작성 시점 기준, BTC는 86,071.65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6.75% 하락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목요일 5.02% 하락한 177.13달러에 마감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는 0.12% 상승한 177.35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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