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엔비디아 칭찬하며 “관세 아니었다면 5천억 달러 AI 인프라 투자 안 했을 것”
- 리사 수 AMD CEO “미국 애리조나 TSMC 시설에서 HPC 칩 ‘베니스’ 생산할 것”
- 시바이누 1,734% 소각률에도 트레이더들 여전히 하락 베팅
- 월요일 주목받은 주식: 팔란티어, MP머티리얼즈, 어플라이드 디지털, 로켓랩 및 테슬라
- S&P 500 지수, 2022년 이후 첫 ‘데스 크로스’ 마감 –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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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 유예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보합세, 도지코인 하락: 애널리스트 “BTC $82,024 수준에 주목”
트레이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14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엔비디아(NASDAQ:NVDA)가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5,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자신의 관세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AMD(NASDAQ:AMD) CEO인 리사 수(Lisa Su)는 화요일(15일) AMD가 TSMC(NYSE:TSM) 애리조나 시설에서 칩 생산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미국에서 더 많은 인공지능 서버를 제조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월요일(14일) 미국 증시는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6% 상승하여 16,831.48포인트에 마감했다. S&P 500도 0.80% 상승하여 5,405.97포인트에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0.8% 상승하여 40,524.79포인트에 도달했다.
월스트리트는 주말을 강력한 분위기로 마감했다. 주요 지수들이 수년 만에 가장 좋은 주간 실적을 기록했으며, 트레이더들은 미-중 무역 전쟁의 격화가 양측의 세 자릿수 관세 인상으로 이어진 가운데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하는 모습이었다. 소비자 심리에 대한 미시간 대학교의 충격적인 조사 결과 — 수십 년 만에 가장 뚜렷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드러냈음에도 — 재무 시장의 스트레스 우려도 이번 주 마지막 하루의 급등세를 억제하기에는 부족했다.
금요일, 중국의 관세청은 반도체 제품의 원산지를 웨이퍼 제조 위치에 따라 결정하는 새로운 규정을 시행했다 — 칩이 설계, 개발 또는 포장된 위치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무역 관세는 월스트리트를 넘어 국채 시장과 미국 달러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이제 수십 년 동안 미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뒷받침해온 “미국의 예외주의”라는 오랜 내러티브에 도전하고 있다.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유아이패스(NYSE:PATH), 프라임 메디슨(NGM:PRME) 및 리페어 테라퓨틱스(NASDAQ:RPTX)의 주식을 매도하는 주목할 만한 거래를 실행했다.
요즘 시장 조성자가 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최근 미시간 대학교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4월에 50.4로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최저치다. 또한 이는 3월의 57포인트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투자자들을 걱정하게 만드는 것은 이 수치가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54.5를 크게 밑돌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뉴스는 아마존닷컴(NASDAQ:AMZN)에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웰스 파고(NYSE:WFC)의 주가는 금요일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회사가 예상보다 높은 이익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이익은 $1.39로, 예상보다 5센트 높은 수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