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기업 오클로(NYSE:OKLO) 주가가 월요일(22일) 오후 장중 저점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웨드부시(Wedbush)가 앞서 해당 주식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주요 내용: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대니얼 아이브스(Daniel Ives)는 오클로에 대한 12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8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 혁명이 다음 성장 단계로 접어들면서 해당 기업의 원자력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웨드부시는 미국 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주요 추진력이 중요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해당 분야에 혜택을 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4월 행정명령을 강조했다. 오클로는 해당 기관의 AI 투자 이론상 “핵심 2차/3차 파생상품”으로 포지셔닝되며, 정부 지원 및 지출 증가의 주요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 노트는 또한 테네시주에 16억 8천만 달러 규모의 핵연료 재처리 시설 건설 계획과 데이터센터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영국 진출 가능성 등 오클로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언급했다.
기술적 모멘텀: OKLO 주가는 50일 이동평균(75.27달러), 100일 이동평균(61.05달러), 200일 이동평균(45.08달러)을 크게 상회하며 중장기적 강세 추세를 시사한다. 즉각적인 지지선은 최근 저점인 123.72달러 부근에서 확인되며, 저항선은 52주 고점인 138.52달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주가 움직임: 오클로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3.75% 상승한 140.30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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