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NASDAQ:OKLO)의 주가는 화요일(30일)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이 원자력 기업 오클로에 대한 투자 등급을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하며 평가 우려를 제기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핵심 내용: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클로 목표주가를 92달러에서 117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올해 들어 430% 급등한 주가 평가가 “현실을 앞서 나간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료 공급 문제와 비용 목표에 대한 의문점도 제기했다. 오클로는 앞서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가 “가속화된 일정” 하에 핵심 설계 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요일 늦게 에너지부가 발표한 소식이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에너지부는 발표를 통해 오클로를 시범 프로그램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클로가 자사의 오로라(Aurora) 및 플루토(Pluto) 원자로를 지원하기 위한 첨단 핵연료 제조 시설 3곳을 건설·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핵연료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 발전은 오전 애널리스트의 등급 하향 조정으로 촉발된 주가의 하락 추세를 완전히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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