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 재개와 관련해 엄중 경고했다.
어떤 일이 벌어졌나 (What Happened): 로이터 통신은 북한의 중앙관영통신사(KCNA)를 인용해 집권 노동당의 저명한 인사인 김여정이 한국에 확성기 방송과 전단지 살포를 계속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그러한 행동이 북한의 “새로운 반격”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군은 최근 북한에 쓰레기가 담긴 풍선을 남쪽으로 보내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뒤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이 쓰레기와 오물을 담은 풍선을 국경 너머로 살포하기 시작한 이후 일종의 심리전으로 여겨졌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번 상황을 “아주 위험한 상황의 전조”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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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최근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된 것은 일련의 도발적인 행동에 따른 것이다. 목요일, 한 무리의 탈북자들은 북한이 보낸 쓰레기 풍선에 대한 보복으로 K팝과 반김정권 전단이 가득 담긴 풍선을 국경 너머로 날렸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평양의 반응을 밀접하게 모니터링했다.
지난주 북한은 쓰레기가 가득 담긴 풍선 발송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남한이 대북 전단을 허용하면 재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 확성기 방송 재개를 포함한 잠재적인 보복 조치를 논의한 이후 나온 것이다.
5월 말, 북한은 무력 과시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8발을 발사해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발사는 필요할 경우 한국에 대한 선제타격 준비 태세를 보여주기 위해 발사됐다.
게다가 북한의 최근 군사 정찰위성 발사 시도는 러시아 전문가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 이 위성을 탑재한 이 로켓은 이륙 직후 폭발해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과 실패를 가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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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벤징가 뉴로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