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그룹(NASDAQ:AAL)의 주가는 회사가 수석 부사장의 퇴임을 발표하고 2분기 가이던스를 낮춘 후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사건의 전말 (What Happened): 화요일 시장 마감 후 아메리칸 항공은 부사장 겸 최고 상업책임자(CCO) 바수 라자(Vasu Raja)가 6월에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부회장 겸 최고 전략책임자(CSO)인 스티븐 존슨(Stephen Johnson)은 즉시 이 상업 조직의 리더십을 맡게 되며, 자신의 현재 책임 외에도 새로운 최고 상업책임자(CCO) 물색을 주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수요일 번스타인 전략 결정 컨퍼런스에서의 발표를 앞두고 2분기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 항공사는 조정 이익 예측을 주당 1.15~1.45달러에서 주당 1~1.15달러의 새로운 범위로 낮췄다. 또한 이 회사는 조정 영업 이익률에 대한 지침을 약 8.5%~10.5%의 새로운 범위로 1% 낮췄다.
가용 좌석 마일당 총 매출(TRASM)은 이제 2분기에 전년도 분기에 비해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은 이전에 TRASM이 1%에서 3%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료를 제외한 사용 가능한 좌석 마일당 비용(CASM-ex)은 이전 예상 약 1%~3%에 비해 이제 최대 1%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연료 가격은 이전 예상 갤런당 2.75~2.95달러에 비해 현재 갤런당 2.70~2.8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번스타인(Bernstein) 컨퍼런스에서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의 프리젠테이션은 웹캐스트로 진행되며 회사 웹사이트 링크를 통해 제공된다. 이 항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업데이트된 전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AAL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에 따르면,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는 6.25% 하락 12.60달러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