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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8일)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0.1% 하락하여 43,389.60포인트로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0.4% 상승한 5,893.62포인트, 나스닥 종합 지수는 0.6% 상승한 18,791.81포인트로 마감했다.
월요일(18일)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는 일련의 주식 거래를 시행했고,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테슬라(NASDAQ:TSLA) 거래였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계획과 테슬라의 주가 상승 이후에 나온 것이다.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더 하락했음을 나타내면서 지난 금요일에 ‘중립’ 영역으로 이동했다.금요일(15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장중 3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하락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주간 2.1%의 손실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3.2% 정도 하락했다.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한 주 동안 1.2% 하락했다.
테슬라(NASDAQ:TSLA)는 일요일(17일)에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완화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로빈후드의 야간 거래 서비스에서 5% 이상 상승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인수팀은 완전자율주행(FSD)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를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자문위원들에게 말했다.
퓨처펀드 LLC의 매니징 파트너 인 게리 블랙은 테슬라 단기 거래에 대한 비난에 대해 반박하면서 퓨처펀드의 테슬라(NASDAQ:TSLA) 투자 접근 방식이 적극적인 거래보다는 전략적 포지션 조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말 동안 정치 및 비즈니스 뉴스가 쏟아졌다. 전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가 대마초와 암호화폐 규제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으며, 상원 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그의 인수팀이 법적 경계를 넘었다고 비난했다. 또한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를 새로운 정부 효율성 부서를 이끌도록 임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벤징가는 지난주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들의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주요 뉴스 몇 가지를 요약했다. 주요 지수들이 트럼프의 당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지난주에는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S&P 500은 2.1%, 나스닥은 3.2%, 다우는 1.2%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벤처인 xAI가 최대 60억 달러의 자금을 모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금은 10만 개의 엔비디아(NASDAQ:NVDA) 칩 구매를 위한 것이다.
테슬라(NASDAQ:TSLA) 애널리스트인 톰 나라얀(Tom Narayan)과 브래드 에릭슨(Brad Erickson)은 회사의 완전 자율 주행(FSD)과 로보택시의 잠재력을 강조하고, 전기차 거인이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 및 리프트(NASDAQ:LYFT)와 경쟁하는 대신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주 월스트리트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이후 발생한 선거 후 상승 랠리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급격한 현실 점검을 경험했다. 주요 지수들이 동반 하락하였고, 이는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정책 변화에 비추어 경제 전망을 재평가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