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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12일)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5일 연속 상승세를 끊고 하락했다.선거일 이후 약 31% 급등했던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화요일에 약 6.2% 하락했다.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NASDAQ:DJT) 주가도 장중 약 9% 하락했다. 홈디포(NYSE:HD)는 예상보다 나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4년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NASDAQ:TSLA)의 주가가 화요일 6% 이상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캠페인 모멘텀으로 인해 상승한 주식들이 재조정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퓨처 펀드(The Future Fund LLC)의 매니징 파트너인 게리블랙(Gary Black)이 이번 주가 움직임과 가치 평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화요일(12일)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와 전 대통령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를 연방 기관의 구조조정과 정부 지출 절감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도록 임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무슨 일 있었나: 트럼프가 ‘맨해튼 프로젝트’에 비유한 이 이니셔티브는 관료주의 해체, 규제 완화, 낭비성 지출 삭감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정부효율부는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2026년 7월 4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NASDAQ:MSTR) 주가는 25.73% 상승하여 3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나스닥 100 지수가 0.05%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후 애프터마켓에서 주가는 5.31% 상승해 주당 358.06달러에 거래되었다.이번 급등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이 2000년 3월 닷컴버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CNN 머니 공포 탐욕 지수는 월요일 “탐욕” 영역에 머물렀고 전체 시장 심리가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월요일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300포인트 이상 상승해 처음으로 44,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다.

최근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강력한 시장 성과로 주목받는 올해, 유명 펀드 매니저인 게리 블랙, 로스 거버 그리고 캐시 우드가 이끄는 펀드의 실적은  S&P 500의 인상적인 연초 대비 수익률 25.97%와 비교해 엇갈린 결과를 보이고 있다.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게리 블랙의 Future Fund Active ETF(NYSE:FFND)는 그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연초 대비 25.35%의 수익률을 올렸다. 623만 달러 규모의 FFND 펀드는 엔비디아(NASDAQ:NVDA)를 포트폴리오의 9.39%를 차지하는 가장 큰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시장의 상승률에 거의 일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10월 실적 보고서 발표 이후 63%나 급등했다. 한 저명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의 놀라운 상승은 인도량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의 잠재력에 기인한다.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딥워터자산운용의 매니징 파트너인 진 먼스터는 소셜 플랫폼 X 게시물을 통해 지난 10월 23일 실적 발표 이후 테슬라 주식의 인상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먼스터는 나스닥이 6% 상승하는 동안 테슬라의 주가는 63%나 급등했다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NASDAQ:TSLA)는 선거일 이후 40% 이상 급등했으며,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AI 및 자율주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월요일(11일) CNBC의 클로징 벨(Closing Bell)에 출연한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00다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트럼프의 승리가 전기차 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월요일(11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300p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 역시 각각 0.1%와 0.1% 상승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월요일에는 비트코인(CRYPTO:BTC) 가격이 8만 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암호화폐 주식에 관심이 집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