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징가 ‘스톡 위스퍼’ 지수: 마스터카드, 코스트코, 비메오, 알라모스 골드 및 액센추어
- 캐시 우드, 비트코인 70만 달러 예측 고수···“강세 시나리오에서는 150만 달러 범위”
- 주간 시장 동향: 연준의 금리동결, 미영 무역협정,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
-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화물선 없어
- 포드·GM·스텔란티스, 미영 무역 협정 비판···“미국 자동차 제조사, 공급업체 및 노동자 모두에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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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먼스터, 구글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 위협 받는다 경고···생성형 AI의 급부상, 애플의 검색 관계 재고 등
- 테슬라 인도 책임자, 시장 진출 앞두고 사임: 블룸버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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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21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급등했다. 금은 월요일 오전 11시 20분(동부표준시 기준) 온스당 2.5% 상승한 3,410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미국 금융자산에 대한 불신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2010년대 초 글로벌 부채 위기 이후 볼 수 없었던 안전자산으로의 도피가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에 역행하는 새로운 의견은 현실이 현재 월가의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덜 심각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발효 후 몇 시간 만에 관세를 유예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채권 시장의 혼란을 이번 결정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에 따르면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후 오버나이트 자금 조달 금리(SOFR) 스왑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심각한 유동성” 문제를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연방준비제도의 개입만이 이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대부분의 기간 동안 채권은 혹독한 약세장에 있었다. 2020년 3월 9일 정점을 찍은 이후 긴축 통화 정책, 강력한 경제 성장,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세계 최대 채권 ETF인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NASDAQ:TLT)는 50% 가까이 하락했다.
월스트리트는 S&P 500이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조정 구역에 진입한 격렬한 주의 마지막 날 강력한 반등을 즐기고 있다. SPDR S&P 500 ETF Trust (NYSE:SPY)로 추적되는 S&P 500은 금요일 2.13% 상승 마감하여 4개월 이상 만에 가장 강력한 급등을 기록했다.
월가에서 가장 낙관적인 목소리를 내는 에드 야데니(Ed Yardeni)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단순한 협상 전술이 아니라 노골적인 무역 장벽으로 변질되면서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연말 목표주가를 낮추었다.
매년 1월이 되면 트레이더와 시장 전문가들은 1월의 실적을 그 해의 실적을 알려줄 수정구슬로 바라본다. ‘1월 바로미터’와 ‘1월 효과’는 시장 통념의 두 가지 축으로 1월 실적으로 1년 전체 주식시장 궤적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본다.
전형적인 연말 증시 상승세인 산타클로스 랠리(Santa Claus Rally)는 올해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최근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 애널리스트는 S&P 500 지수가 2025년 상반기에 7,0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연준은 12월 18일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방기금 선물은 12월 인사 가능성을 거의 90%로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인하에 대한 금융계의 목소리가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