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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sing: Ed Yardeni
매년 1월이 되면 트레이더와 시장 전문가들은 1월의 실적을 그 해의 실적을 알려줄 수정구슬로 바라본다. ‘1월 바로미터’와 ‘1월 효과’는 시장 통념의 두 가지 축으로 1월 실적으로 1년 전체 주식시장 궤적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본다.
전형적인 연말 증시 상승세인 산타클로스 랠리(Santa Claus Rally)는 올해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최근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 애널리스트는 S&P 500 지수가 2025년 상반기에 7,0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연준은 12월 18일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방기금 선물은 12월 인사 가능성을 거의 90%로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인하에 대한 금융계의 목소리가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지난주 경제 예측과 정책 추측이 혼란스럽게 뒤섞인 가운데, 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잠재적인 두 번째 임기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되었다. 캐시 우드의 낙관적인 전망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그리고 대담한 S&P 500 예측까지, 주요 이야기를 요약한다.
확실히 주목을 끌 만한 대담한 예측에서 베테랑 월스트리트 전략가 에드 야데니(Ed Yardeni)는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선거 승리 이후 ‘트럼프 2.0’ 효과로 인해 S&P 500 지수가 향후 몇년 안에 10,00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 데이터와 급등하는 유가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1월 회의에 대한 시장 기대를 재편하고 있다. 당초 50bp(베이시스 포인트)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트레이더들은 이제 25bp의 소폭 인하로 선회하고 있으며, 최근 몇 시간 동안 금리 인하 사이클의 중단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급격히 상승했다.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은 선진국 전반의 인플레이션 완화에 힘입어 금리 인하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가까워짐에 따라 정책 입안자들은 성장을 방해하는 정책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통화 정책에서 눈에 띄는 예외가 주식 시장의 금리 인하로 인한 상승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투자자들이 수요일로 예정된 또 다른 온화한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준비함에 따라 장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인기 있는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NASDAQ:TLT)는 월요일 거래를 주당 $99.99로 마감하며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례 잭슨 홀 심포지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매우 기대되는 이 이벤트은 특히 투자자들이 다가오는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의 향후 정책 조치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는 금요일 7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간 동안 발표된 일련의 낙관적인 경제 지표에 대응하여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2023년 10월 말 이후 가장 강력한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